홍진경 소셜 캡처

홍진경 소셜 캡처

홍진경이 핼쑥해진 근황으로 누리꾼들의 걱정을 샀다.

홍진경은 24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쌀쌀한 계절이 왔네요. 레이어드룩 하려면 슬림해야겠죠?”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근황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홍진경은 모델 출신다운 패션 소화력을 드러내며 가을 레이어드 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그러나 이전보다 한층 더 야위어 보이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살이 많이 빠진 것 같다”, “건강 잘 챙기시길”, “너무 말랐다”며 걱정을 쏟아냈다. 가수 그리(김동현)도 “와우 누나, 더 영해지셨어요”라며 응원을 보냈다.

앞서 홍진경은 8월, 절친 정선희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결혼 22년 만의 이혼 사실을 직접 밝혔다. 그는 “남이 되고 나서야 진짜 우정을 되찾았다”며 전 남편과 여전히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음을 전했다. 딸 라엘 역시 양가 가족과 함께 잘 지내고 있다고 강조해 눈길을 모았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