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소셜 캡처

이민정 소셜 캡처


배우 이민정이 둘째 딸의 근황을 전하며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민정은 25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이런 쪼꼬미가 아프니깐 정말 맴찢. 이서이 인생에서 가장 아팠던 며칠이었던 것 같네. 환절기 다들 감기 조심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이는 하늘색 리본을 머리에 달고 바닥에 앉아 알록달록한 장난감을 갖고 놀고 있다. 아기자기한 모습이 사랑스러우면서도 엄마의 애틋한 글귀와 맞물려 보는 이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한다.

이민정 소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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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들 역시 “빨리 건강 회복하길 바란다” “환절기라 더 힘들었을 듯” 등의 응원과 걱정 어린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민정은 배우 이병헌과 2013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2023년 12월 둘째 딸 서이를 품에 안으며 많은 축하를 받았다. 현재 차기작 드라마 ‘그래, 이혼하자’를 준비 중이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