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ㅣ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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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찬다4’ 올스타전 현장이 핑크빛으로 물든다.

28일 방송되는 JTBC 예능 ‘뭉쳐야 찬다4’ 26회에서는 4만여 명이 몰려 단 1만여 명만 입장할 수 있었던 올스타전 직관 현장이 공개된다. 시작 전부터 가득 찬 함성 속에서 스타 가족들의 응원전까지 더해지며 분위기는 더욱 뜨겁게 달아올랐다.

안정환 감독의 아내 이혜원이 경기장을 찾자 안정환은 카리스마 감독 이미지를 내려놓고 깜찍한 애정 표현으로 현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신우재의 여자친구 문지원은 하트 세리머니로 응원을 더했고, 김남일 감독의 아내 김보민과 아들 서우도 응원석에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특히 서우는 훈훈한 외모로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 이동국의 자녀 재시, 재아, 시안이까지 총출동해 응원 분위기는 최고조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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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무대에서는 팬 투표로 선정된 ‘환타클로스’와 ‘싹쓰리하츠’ 베스트 11이 공개됐다. 무려 100만 표가 몰리며 폭발적 관심을 입증한 가운데 최다 득표 선수에게 이목이 집중됐다.

또한 마선호와 송하빈의 응원단장 대결, 올스타전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 세리머니까지 이어지며 경기장은 웃음과 감동으로 가득 채워졌다.

한편, JTBC ‘뭉쳐야 찬다4’는 28일 저녁 7시 10분 방송된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