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시장 김경희)는 9월 27일 부발종합운동장에서 경기도 내 사회복지사 1,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9회 경기도 사회복지사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김경희 시장 기념사 모습). 사진제공|이천시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9월 27일 부발종합운동장에서 경기도 내 사회복지사 1,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9회 경기도 사회복지사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김경희 시장 기념사 모습). 사진제공|이천시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9월 27일 부발종합운동장에서 경기도 내 사회복지사 1,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9회 경기도 사회복지사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육대회는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주최, 이천시사회복지사협회 주관으로 열렸다. 바쁜 업무에 지친 사회복지사들의 심신 회복과 지회 간 유대감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 28개 시군 지회가 참여했다. 개회식에서는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장의 대회사, 이기봉 이천시사회복지사협회장의 환영사, 주요 내빈 축사와 감사패 전달식이 진행됐다. 또 이천시는 ‘2025년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정책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으며 인증패를 전달받았고, 전년도 우승팀인 이천시의 우승기 반납식도 함께 진행됐다.

개회식 후에는 본격적인 체육대회가 시작돼 ▲줄다리기 ▲단체줄넘기 ▲피구 ▲이벤트 계주 등 다양한 경기가 진행됐다.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한 경품 추첨 행사도 열려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대회 종합우승은 안산시지회가 차지했다. 준우승은 평택시지회, 3위는 양평시지회가 수상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언제나 사회의 최전선에서 헌신해 주시는 사회복지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최우수 등급 선정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사회복지사 권익 보호와 처우 개선에 앞장서는 모범 도시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기봉 이천시사회복지사협회 회장은 “오늘 하루는 모두가 동심으로 돌아가 화합하고 즐기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장관섭 기자 localcb@donga.com


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