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과 전북의 미래 위해 더 큰 역할 맡을 것”

장종민 임실군의회 의장. 사진제공=임실군의회

장종민 임실군의회 의장. 사진제공=임실군의회



장종민 임실군의회 의장이 오는 2026년 6월에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출마를 29일 공식 선언했다.

장종민 의장은 현재 제9대 임실군의회 후반기 의장을 역임 중이며, 제7대부터 제9대까지 3선 의원으로 활동하며 풍부한 의정 경험과 지역 밀착형 정치 행보를 이어온 인물이다.

장종민 의장은 “군민과 함께 걸어온 지난 12년의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이제는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임실과 전북의 미래를 위한 더 큰 역할을 하고자 한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그는 임실군의회 재임 기간 동안 군민 중심의 현장 의정 활동에 주력하며 생활 민원 해결, 농촌 정주여건 개선, 복지 사각지대 해소, 청년·노인 정책 강화 등 실질적인 지역 현안 해결에 앞장서 왔다.

특히 의회 후반기 의장직을 수행하면서는 원활한 의정 운영과 군민 소통 강화, 행정 견제와 협력의 균형을 이끄는 리더십을 발휘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장종민 의장은 “임실이 소외되지 않고, 전북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지역의 목소리를 도정에 반영할 수 있는 실력 있고 진정성 있는 일꾼이 필요하다”며 “군민과 함께 호흡하며 도민의 삶을 바꾸는 정치를 실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임실|박성화 스포츠동아 기자 localhn@donga.com


박성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