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민 소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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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채민이 ‘폭군의 셰프’ 종영을 맞아 감사 인사를 전했다.

29일 이채민은 자신의 계정을 통해 “‘폭군의 셰프’를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인사를 올린다. 모두가 땀 흘리며 만든 작품이 큰 사랑을 받아 하루하루가 행복하다”며 종영 소감을 밝혔다.

그는 “여러분께도 영원히 기억 속에 남을 작품이 되기를 바란다. 다시 한번 ‘폭군의 셰프’와 이헌을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 작품을 함께한 배우, 스태프, 감독님, 작가님, 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드린다”며 주변에 고마움을 전했다.

이채민 소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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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민은 또 “‘이헌·지영 영원히 행복해라’ ‘지영아 너의 요리 솜씨는 그 누구보다 훌륭했다. 이제는 내가 아침마다 손수 비빈밥을 만들어주마’”라는 글을 남겨 극 중 인물에 빙의한 듯한 애정을 드러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이채민은 사극 촬영장에서 임윤아를 비롯해 동료 배우들과 함께한 비하인드 컷을 공유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현대적 차림으로 케이크와 꽃을 들고 있는 모습은 팬들로 하여금 “현대 시즌2 꼭 가자”라는 반응을 이끌어냈다.

‘폭군의 셰프’는 최고 시청률 17.107%(닐슨코리아 유료 가구 기준)로 막을 내렸다. 남자 주인공 이헌 역을 맡은 이채민은 교체 투입에도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았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