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가 자체 IP ‘로티프렌즈’를 기반으로 한 감정 교육 그림책 시리즈의 두 번째 도서 ‘훌쩍훌쩍 과자연구소’를 출간했다.

슬픈 감정을 이해하고 다루는 과정을 ‘감정 과자 연구소’라는 독창적인 설정 속에서 풀어내, 어린이들이 감정을 자연스럽게 배우도록 돕는다.

‘로티프렌즈’는 롯데월드의 대표 캐릭터 ‘로티’를 비롯해 귀엽고 친근하게 리디자인된 캐릭터 브랜드다. 유튜브 채널을 통해 놀이와 학습을 결합한 에듀테인먼트 콘텐츠를 선보이며 영유아에게 친숙한 IP로 자리 잡았다.

이번 도서는 출판사 다산북스의 어린이 전문 브랜드 ‘다산어린이’와 협업해 제작했으며, 교보문고·YES24·영풍문고 등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출간을 기념해 라라키즈어드벤처 부평점과 삼산점에는 ‘로티프렌즈 감정 그림책’ 체험존이 마련돼 컬러링북 체험과 도서 전시가 제공된다. 또한 로티프렌즈 유튜브 채널에는 책 속 캐릭터들이 움직이는 모션북 영상과 드로잉 영상도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앞서 지난 5월 출간된 첫 번째 시리즈 ‘부글부글 과자공장’은 6월 3주차 YES24 국내도서 유아 종합 부문에서 1위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롯데월드는 앞으로도 로티프렌즈 IP를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