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전소미가 아찔 각도로 프랑스에서의 근황을 전했다.

전소미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파리는 밤 12:37분이야”라는 글을 게재했다.

첨부한 사진 속 전소미는 프랑스 파리의 한 호텔방에서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화려한 꽃무늬 옷과 금발이 어우러져 인형 같다. 그는 밑에서 찍는 아찔한 구도에도 자유분방한 느낌을 잃지 않아 눈길을 끈다.

전소미는 지난 8월 두 번째 미니앨범 ‘카오틱 앤 컨퓨즈드’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클로저’로 활동했다. 최근 스릴러 영화 ‘퍼펙트 걸’로 연기 도전 소식을 전했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