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국화 작품과 가을 초화로 다채로운 볼거리 제공
●수인선 바람길 숲서 3일부터 28일까지 인천 국화 전시회 개최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2025년 인천 국화 전시회’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사진제공|인천 미추홀구청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2025년 인천 국화 전시회’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사진제공|인천 미추홀구청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수인선 바람길 숲을 방문해 ‘2025년 인천 국화 전시회’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구청장은 현장에서 전시회 준비 현황을 보고받고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이어 인천시 계양공원 사업소, 공원조성과, 녹지정책과 관계자 등 10여 명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전시회 추진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요청 사항 등을 논의하고 행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의견을 공유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수인선 바람길 숲 행사장은 주차 공간이 협소하므로 인근 수인선 숭의역 등 대중교통을 적극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이번 인천 국화 전시회에 많은 주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방문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5년 인천 국화 전시회는 오는 3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며 인천시 계양공원 사업소에서 주관하고 미추홀구가 협조해 추진된 잔디광장 2,063㎡ 부지에 국화로 만든 공룡·코끼리 등 대형 작품과 다양한 가을 초화를 선보여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인천|박미정 기자 localcb@donga.com 



박미정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