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채아 경북도의원이 ‘2025 대한민국 자치발전대상’ 광역지자체 부문 지방의원대상을 전수받고 있다. 사진제공 ㅣ 경북도의회

박채아 경북도의원이 ‘2025 대한민국 자치발전대상’ 광역지자체 부문 지방의원대상을 전수받고 있다. 사진제공 ㅣ 경북도의회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장 박채아 의원(경산, 국민의힘)이 ‘2025 대한민국 자치발전대상’에서 광역지방자치단체 부문 지방의원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행정안전부 산하 (사)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최해 자치분권과 지역혁신, 교육자치 등 각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의회를 선정·시상하는 자리다. 박 위원장은 경북 교육정책의 혁신적 전환을 이끌고 교육자치 기반을 확립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경북도의회는 제358회 임시회 폐회 직후 최병준 부의장(의장 직무대리) 주재로 전수식을 열고 박 위원장에게 상패를 전달했다. 의원들은 경북도의회 교육정책 발전을 위한 박 위원장의 노고와 성과를 함께 축하했다.

박채아 위원장은 “이번 수상은 경북 교육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함께 고민하고 협력해주신 동료 의원님들과 교육현장 관계자들의 노력이 빚어낸 결실”이라며 “교육자치의 본질은 아이들의 성장과 지역의 미래를 함께 세우는 데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동 ㅣ나영조 스포츠동아 기자 localdk@donga.com


나영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