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주년 맞이하는 뜻깊은 해
11월 1일부터 방문 조사 실시
부산 서구, 올해 인구주택총조사 조사단 출범. (사진제공=부산서구)

부산 서구, 올해 인구주택총조사 조사단 출범. (사진제공=부산서구)


부산 서구(구청장 공한수)가 지난 13~14일 양일간 서구청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 조사단 출범식 및 조사원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인구주택총조사’는 서구 관내 20% 표본조사구 내 상주하는 모든 내·외국인과 이들이 거주하는 거처를 대상으로 5년마다 실시하는 조사로, 특정 시점의 인구, 경제, 사회학적 자료를 수집·편집·분석·공표해 모든 행정 및 학술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2020년 이후 5년 만에 실시되는 올해 인구주택총조사는 오는 22일~11월 18일 진행되며 인터넷·전화조사는 오는 22일부터 방문 조사는 내달 1일부터 실시된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올해 2025년은 인구주택총조사가 10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로 그 의미가 크다”며 이번 조사에 참여하는 조사단 여러분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인구주택총조사의 성공적인 추진은 물론 앞으로도 서구의 발전을 위해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부산 | 김태현 스포츠동아 기자 localbuk@donga.com


김태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