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진구 입대, 11월 1일 팬들 만난다…국내 팬미팅 확정

배우 여진구가 입대를 앞두고 팬들을 만난다. ‘군백기(군대 공백기)’에 앞서 국내 팬미팅을 통해 특별한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여진구는 오는 11월 1일(토) 오후 7시 30분 서울 강서구 스카이아트홀에서 국내 팬미팅 ‘2025 YEOJINGOO Special Fanmeeting 〈BLANK SPACE〉 IN SEOUL’을 개최한다. 이번 팬미팅은 지난 8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시작으로 일본 도쿄와 오사카, 대만 타이페이에서 진행된 아시아 투어의 마지막 일정이다.

여진구는 바쁜 일정 속에도 팬들과의 소중한 추억을 위해 팬미팅 기획 단계부터 직접 참여했다.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및 특별 이벤트를 준비, 팬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물할 계획이다.

2005년 영화 ‘새드무비’로 데뷔한 여진구는 수많은 드라마와 영화 등에서 활약하며 국내외 팬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시점에서 팬미팅이 개최되는 만큼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여진구의 군 입대 전 마지막 팬미팅 ‘〈BLANK SPACE〉 IN SEOUL’은 공식 예매처인 NOL 티켓을 통해 진행된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