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 사진제공 } 노블레스

김혜수. 사진제공 } 노블레스



김혜수가 30대 못지않은 미모를 자랑했다.

그는 패션∙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노블레스’ 11월호 화보에서 행운과 사랑 그리고 스스로의 운명을 믿는 여성의 상징으로 등장해 섬세한 리본 매듭과 유려한 곡선이 어우러진 NEW 샹스 인피니 컬렉션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NEW 샹스 인피니 컬렉션은 무한함과 영원함을 상징하는 인피니티(∞) 기호 렘니스케이트와 창립자 프레드 사무엘이 행운의 숫자로 여긴 ‘8’을 모티브로 한 프레드의 시그너처 라인이다.


리본 매듭에서 영감을 받은 유려한 곡선은 무한한 행운과 삶의 찬란한 여정을 상징하며, 섬세한 매듭 디테일을 더해 한층 우아한 실루엣으로 재해석되었다. 

화보 속 김혜수는 프레드의 아이코닉한 주얼리와 함께 부드럽지만 강렬한 카리스마를 드러내며, 스스로의 행운을 믿고 눈부신 운명을 개척하는 여성의 자화상을 완성했다.

그의 환희로 가득 찬 표정과 주얼리의 찬란한 빛이 완벽한 시너지를 이루며, 프레드가 추구하는 ‘자신감과 긍정의 미학’을 시각적으로 완성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