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보다 빠르다, 아이더 장원영 패딩 ‘불티 완판 중’

써모락 슬림 블렌드 다운을 입은 장원영 (아이더 제공)

한파가 빨리 찾아오면서 아이더의 대표 경량 패딩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모델 장원영이 착용한 ‘써모락 슬림 블렌드 다운’은 출시 한 달 만에 크림과 베이지 계열의 판매량이 80%를 돌파하며 겨울 아우터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부상했다. 특히 이번 제품은 가벼운 착용감과 세련된 라인, 높은 보온성을 모두 잡아 소비자들 사이에서 ‘가볍고 따뜻한 완성형 패딩’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써모락 슬림 블렌드 다운’의 핵심은 아이더가 독자 개발한 기술력이다. 공기보다 가벼운 단열 소재 에어로겔과 구스 다운, 나노 특수가공 섬유 스너그 라이트 필을 결합한 ‘에어로 플럼핑’ 충전재를 사용해 뛰어난 보온성과 경량성을 구현했다. 여기에 체온을 유지하는 ‘더 온돌’ 기능성 안감이 더해져 추위 속에서도 포근한 온도를 유지한다.

패션성과 실용성도 눈길을 끈다. 힙 라인을 덮는 중기장 길이의 여성용 자켓은 허리 스트링으로 실루엣 조절이 가능하며, 하이넥 디자인으로 목까지 따뜻하게 감싸준다. 미니멀한 퀼팅 디자인은 도심과 아웃도어를 넘나드는 활용도를 높였다.

아이더 관계자는 “경량성과 보온성을 동시에 만족시키면서, 장원영 착용 컷을 통해 세련된 이미지가 강화된 것이 판매 상승의 주요 요인”이라며 “특히 여성용 크림, 그레이시 베이지 컬러는 높은 만족도로 조기 완판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현재 ‘써모락 슬림 블렌드 다운’은 간절기부터 겨울까지 활용 가능한 필수템으로 자리잡으며, 한파 시즌을 앞두고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구매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