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8일 입대’ NCT 정우, 첫 단독 팬미팅 전석 매진

NCT 정우의 첫 단독 팬미팅이 전석 매진됐다.

정우의 단독 팬미팅 ‘Golden Sugar Time’(골든 슈가 타임)은 11월 28일 오후 3시와 8시, 두 차례에 걸쳐 서울 올림픽공원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핸드볼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오는 12월 8일 입대를 앞둔 행사이자 데뷔 후 처음으로 단독 팬미팅을 여는 만큼 개최 소식만으로도 뜨거운 관심을 얻었다.

티켓 예매는 지난 11월 4~5일 멜론티켓을 통해 진행된 바. 팬클럽 선예매만으로도 2회 차 공연이 순식간에 매진되며, 정우의 막강한 인기와 파워를 다시 한 번 실감케 했다.

이번 팬미팅은 정우가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나누기 위해 준비한 자리다. 다채로운 매력의 무대와 토크, 게임 등 풍성한 코너를 통해 시즈니(팬덤 별칭)와 함께 반짝이고 달콤한 시간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또한 팬미팅 현장을 찾지 못하는 전 세계 팬들을 위해 Beyond LIVE(비욘드 라이브)와 위버스를 통한 온라인 생중계도 진행된다. 이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추후 NCT 공식 SNS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정우는 오는 12월 8일 멤버 도영과 동반 입대한다. 정우는 육군 군악대로 도영은 육군 현역병으로 입대한다. NCT 멤버 가운데 현재 태용과 재현이 군 복무 중이다. 태용은 12월 14일, 재현은 2026년 5월 3일 전역 예정이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