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MBN

사진 |MBN


최수종, 김원희, 김나영, 양지은이 MBN ‘퍼즐트립’에 출연한다.

‘퍼즐트립’은 잃어버린 퍼즐 한 조각을 찾기 위해 ‘나’와 ‘가족’을 찾아 한국으로 온 해외 입양인들의 리얼한 한국 여행기를 담은 리얼 관찰 여행 프로그램이다. 해외 입양인과 스타 퍼즐 가이드의 진솔한 여정을 통해 입양과 가족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전망이다.

해외 입양인의 새로운 K-가족이 되어줄 스타 퍼즐 가이드로 최수종, 김원희, 김나영, 양지은이 출연한다. ‘국민 남편’ 최수종이 ‘퍼즐트립’의 든든한 버팀목이자 공감 요정으로 분한다. 최수종은 특유의 진정성 있는 공감과 섬세한 배려로, 해외 입양인의 마음을 어루만지며 이들의 삶에 맞닿은 진정한 교감으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에 무려 49년 만에 한국을 찾은 1971년생 해외 입양인과 최수종의 진정성 있는 동행이 어떤 울림을 전할지 기대를 높인다.

‘안방마님’ 김원희가 이번에는 해외 입양인의 K-친구 가이드로 돌아와 눈길을 끈다. 김원희는 여성 원톱 MC다운 친화력과 유쾌한 입담으로 동갑내기 해외 입양인의 새로운 절친으로 활약하며, 함께 울고 웃는 한국에서의 새로운 여정을 이끌어갈 전망이다. 무엇보다 김원희는 동갑내기인 해외 입양인 친구를 위해 특별한 만남까지 준비하는 등 잃어버린 가족과의 연결고리를 되찾아 준다고 해, 과연 이들이 어떤 특별한 순간을 선사하게 될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김나영은 2001년생 해외 입양인의 첫 한국 방문을 빛내줄 트렌디한 옆집 언니로 활약한다. 김나영은 세심하면서도 감각적인 맞춤형 가이드로 변신, 한국을 처음 방문한 해외 입양인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또 김나영은 해외 입양인을 직접 집으로 초대해 자신의 진솔한 어린 시절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깊은 교감을 나눴다고 전해져, ‘퍼즐트립’을 통해 담길 이들의 이야기에 관심이 모인다.

끝으로 ‘트로트 여신’ 양지은이 스튜디오의 공감 메신저로 등장한다. 양지은은 3회에 걸쳐 등장할 해외 입양인들의 사연에 때로는 공감의 눈물을 흘리고, 때로는 기쁨의 순간을 함께하며, 시청자들의 몰입감을 한층 끌어올릴 전망이다. 이에 해외 입양인들의 기적 같은 여정을 함께할 최수종, 김원희, 김나영, 양지은의 특별한 시너지와 이들이 담아낼 가슴 뭉클한 스토리가 어떻게 그려질지 기대가 고조된다.

‘퍼즐트립’은 27일 첫 방송된다.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