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진스 해린, 혜인

사진=뉴진스 해린, 혜인 



뉴진스 멤버 해린과 혜인이 어도어로 돌아간다.

12일 어도어 측은 “뉴진스 멤버 해린과 혜인이 어도어와 함께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의사를 밝혀왔다”면서 “두 멤버는 가족들과 함께 심사숙고하고 어도어와 충분한 논의를 거친 끝에, 법원의 판결을 존중하고 전속계약을 준수하겠다는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어 어도어 측은 “해린과 혜인의 원활한 연예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10월 30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1부(부장 판사 정회일)는 어도어가 뉴진스 멤버 5인을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 유효 확인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이슬비 동아닷컴 기자 misty8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