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143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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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바비가 상근예비역 복무를 마치고 전역과 동시에 팬들과 소통하며 본격 활동 재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그룹 아이콘(iKON) 바비(BOBBY)가 군 복무를 마치고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소속사 143엔터테인먼트는 바비가 지난 3일 상근예비역으로 병역 의무를 모두 마치고 전역했다고 밝혔다. 오랜 기다림 끝에 군백기를 마무리한 그는 전역 당일 직접 SNS 라이브를 열며 복귀 신고를 전했다. 바비는 그동안의 일상과 근황, 군 생활 중 있었던 여러 에피소드를 털어놓으며 팬들과 소통했다.

사진제공 | 143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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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환, 정찬우에 이어 팀 내 세 번째 전역자가 된 바비는 이제 새로운 페이지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데뷔 후 강렬한 랩 퍼포먼스와 독보적인 작사·작곡 실력으로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해 온 그는 그룹 활동과 솔로 활동 모두에서 존재감을 입증해왔다. 공백을 딛고 돌아온 바비가 앞으로 어떤 음악과 행보로 팬들과 다시 만날지 기대가 모인다.

소속사 측은 “바비가 전역 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하며 그의 복귀가 곧 새로운 시작임을 예고했다. 팬들의 뜨거운 환대를 받으며 돌아온 바비의 다음 스텝에 관심이 쏠린다.


장은지 기자 eun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