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스마트팜혁신밸리 전경. 사진제공ㅣ상주시

상주 스마트팜혁신밸리 전경. 사진제공ㅣ상주시


상주시 스마트팜 혁신밸리 청년창업보육센터 교육생과 수료생들이 제1회 스마트농업관리사 국가 전문 자격시험에 합격하며 스마트농업 전문가로서 한 단계 도약하는 성과를 거뒀다.

상주시에 따르면 스마트팜 혁신밸리 청년창업보육센터 7기 교육생 유경원·임철 씨와 4기 수료생 유호근·서지원 씨 등 총 4명이 최근 치러진 제1회 스마트농업관리사 국가 자격시험에 합격했다.

이번 시험에 합격한 4기 수료생들은 현재 임대동과 비축농지 임대형 스마트팜 온실을 운영하며 현장 중심의 스마트농업을 실천하고 있으며, 7기 교육생들은 경영형 실습과정에 참여하면서 자격시험 준비를 병행하는 등 스마트농업 역량 강화에 매진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스마트농업관리사 자격시험은 스마트팜 기술 확산과 효율적인 농업 경영을 이끌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한 국가공인 자격시험으로, 올해 처음 도입됐다. 시험은 이론과 실무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1차 필기시험과 2차 실기시험으로 나눠 진행됐다.

유경원 교육생은 “첫 시행되는 시험이라 참고 자료가 부족했지만, 입문과정 이론 교육과 경영형 실습과정을 통해 쌓은 현장 경험, 전문가 컨설팅 등 체계적인 교육이 큰 도움이 됐다”며 “그동안 받은 지원을 발판 삼아 스마트농업을 이끄는 청년농업인으로 성장하고, 후배 농업인들에게도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정진 상주시 스마트농업과장은 “교육생과 수료생들이 제1회 스마트농업관리사 시험에 합격해 매우 자랑스럽다”며 “이번 성과는 개인의 노력은 물론,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가 스마트농업 전문 인재 양성의 요람임을 다시 한번 입증한 사례”라고 평가했다. 이어 “합격에 만족하지 않고 지속적인 자기계발과 사회 기여를 통해 미래 농업을 이끌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상주ㅣ나영조 스포츠동아 기자 localdk@donga.com


나영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