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남북녀의 진실 공방이 펼쳐진다.
5일 방송되는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약칭 ‘결혼 지옥’) 151회에서는 남쪽에서 온 남자와 북쪽에서 온 여자, ‘준(準)가족 부부’의 사연이 공개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아내는 남편으로부터 진짜 가족으로 인정 받지 못하고 있다며 스튜디오를 찾고, 남편은 아내가 경제적인 이유로 자신을 만난 것 같다고 의심하며 두 사람 사이의 깊은 균열을 드러낸다.
‘준가족 부부’ 아내는 두 차례 탈북 시도 끝에 한국에 정착한 탈북민이다. 이날 아내는 북한에 두고 온 가족들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린다. 아내는 “북한에 있는 언니와 조카들이 탈북을 시도하다 붙잡혔다고 들었다. 그 이후로는 생사조차 모른다. 어머니는 돌아가셨다는 소식만 들었다”라며 눈물을 쏟아낸다.
그런 가운데 아내는 남편이 가정의 중요한 결정은 물론 일상의 사소한 일조차 자신과 공유하지 않는다고 호소한다. 함께 살던 집의 명의를 변경하는 일부터 전처 사이에서 낳은 아들에 관련된 일 등 아내인 자신에게 공유해주지 않았다며 “나는 무슨 그림자야? 나를 아내로 알긴 아냐고!”라며 분통을 터트린다.
반면 남편은 아내가 중국에서 낳은 아들의 존재를 미리 밝히지 않았다며 오히려 아내를 의심한다. 여기에 더해 매달 고정된 날짜에 생활비를 달라고 요구하는 아내의 태도를 두고 “돈 때문에 나를 만난 것 같다”라며 의심을 거두지 않는다. 하지만 아내는 “시누이들은 처음부터 나를 꽃뱀으로 취급했다. 여전히 가족으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라고 맞선다. 과연 ‘준가족 부부’를 둘러싼 진실은 무엇일까.
두 사람의 대화를 유심히 관찰하던 오은영 박사는 부부의 한 가지 공통된 특징을 짚어내며 “그때부터는 모든 것이 다 꼬이는 것”이라고 강하게 지적한다. 특히, 오은영 박사는 “아내 분에게는 정말 죄송한데요”라고 운을 떼더니 남편의 상처와 관련된 이야기를 조심스럽게 꺼내 스튜디오를 숙연하게 만든다고 하는데. 과연 오은영 박사가 포착한 두 사람의 공통된 문제점은 무엇일지. 남편이 품고 있는 과거의 상처는 무엇일까.
방송은 5일 밤 9시.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
5일 방송되는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약칭 ‘결혼 지옥’) 151회에서는 남쪽에서 온 남자와 북쪽에서 온 여자, ‘준(準)가족 부부’의 사연이 공개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아내는 남편으로부터 진짜 가족으로 인정 받지 못하고 있다며 스튜디오를 찾고, 남편은 아내가 경제적인 이유로 자신을 만난 것 같다고 의심하며 두 사람 사이의 깊은 균열을 드러낸다.
‘준가족 부부’ 아내는 두 차례 탈북 시도 끝에 한국에 정착한 탈북민이다. 이날 아내는 북한에 두고 온 가족들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린다. 아내는 “북한에 있는 언니와 조카들이 탈북을 시도하다 붙잡혔다고 들었다. 그 이후로는 생사조차 모른다. 어머니는 돌아가셨다는 소식만 들었다”라며 눈물을 쏟아낸다.
그런 가운데 아내는 남편이 가정의 중요한 결정은 물론 일상의 사소한 일조차 자신과 공유하지 않는다고 호소한다. 함께 살던 집의 명의를 변경하는 일부터 전처 사이에서 낳은 아들에 관련된 일 등 아내인 자신에게 공유해주지 않았다며 “나는 무슨 그림자야? 나를 아내로 알긴 아냐고!”라며 분통을 터트린다.
반면 남편은 아내가 중국에서 낳은 아들의 존재를 미리 밝히지 않았다며 오히려 아내를 의심한다. 여기에 더해 매달 고정된 날짜에 생활비를 달라고 요구하는 아내의 태도를 두고 “돈 때문에 나를 만난 것 같다”라며 의심을 거두지 않는다. 하지만 아내는 “시누이들은 처음부터 나를 꽃뱀으로 취급했다. 여전히 가족으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라고 맞선다. 과연 ‘준가족 부부’를 둘러싼 진실은 무엇일까.
두 사람의 대화를 유심히 관찰하던 오은영 박사는 부부의 한 가지 공통된 특징을 짚어내며 “그때부터는 모든 것이 다 꼬이는 것”이라고 강하게 지적한다. 특히, 오은영 박사는 “아내 분에게는 정말 죄송한데요”라고 운을 떼더니 남편의 상처와 관련된 이야기를 조심스럽게 꺼내 스튜디오를 숙연하게 만든다고 하는데. 과연 오은영 박사가 포착한 두 사람의 공통된 문제점은 무엇일지. 남편이 품고 있는 과거의 상처는 무엇일까.
방송은 5일 밤 9시.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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