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감사NGO모니터단 선정 우수의원 영예 안아
당·언론·시민단체 상 휩쓸며 정책 역량 입증해
“사하구민 성원 덕분… 국민 눈높이 정치 할 것”
국민의힘 이성권 국회의원 국정감사 모습. (사진제공=이성권 의원실)

국민의힘 이성권 국회의원 국정감사 모습. (사진제공=이성권 의원실)


국민의힘 이성권 국회의원(부산 사하갑)이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이 선정하는 2025년 국정감사 ‘국리민복상’(우수의원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

27년 전통을 자랑하는 ‘국리민복상’은 법률소비자연맹을 비롯한 전국 270여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NGO모니터단이 국정감사 활동을 정밀 평가해 수여하는 상이다.

이 의원은 이번 수상으로 지난해 ▲국민의힘 선정 ‘2025 국정감사 우수공로의원’ ▲쿠키뉴스 ‘2025년 국정감사 우수의원상’ ▲범시민단체연합 ‘2025 좋은 정치인상’(2년 연속)까지 더해 의정 활동 ‘4관왕’을 달성했다.

이 의원은 지난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와 관련해 불법 하도급 정황과 국가보안시설의 부실한 출입 관리를 날카롭게 지적했다. 이는 경찰 수사 결과 실제 불법 하도급 계약 사실이 밝혀지며 큰 주목을 받았다.

또한 경찰청 국감에서는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과 관련한 검찰청법 위반 논란을 따져 물었고, 양평 공무원 사망 사건과 관련한 경찰의 ‘셀프 수사’를 비판하는 등 현 정부의 실정을 송곳 검증했다.

지역 균형 발전과 민생 현안도 놓치지 않았다. 이재명 정부가 추진한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지방 자치권을 훼손하고 재정을 악화시킬 우려가 있다고 지적하는 한편, 부산 시민의 식수 안전을 위한 취수원 다변화 필요성을 강력히 강조했다.

특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국감 지적 사항을 관련 사업 예산 확보로 연계시켜 정책의 연속성을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성권 의원은 “사하구민의 한결같은 성원과 격려가 있었기에 2년 연속 수상할 수 있었다”며 “보여주기식 정책이 아닌 민생을 지키는 국회의 본분을 다하고 국민 눈높이에서 일하는 정치를 계속 증명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산 | 김태현 스포츠동아 기자 localbuk@donga.com


김태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