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청사. 사진제공ㅣ대구 북구청

대구 북구청사. 사진제공ㅣ대구 북구청


대구 북구가 공무용 임대차량 운영 방식을 전면 개선해 대구 최초로 공무용 차량에 자동차 공유 서비스(카 셰어링)를 도입했다고 7일 밝혔다.

그동안 부서별로 장기 임차 차량을 운영하면서 활용 효율이 낮고 관리 부담이 컸던 점을 개선하기 위해, 북구청은 렌터카를 카 셰어링 차량으로 통합 운영하는 방식으로 전환했다. 이를 통해 불필요한 장기 임차 비용을 줄이고 차량 이용의 유연성을 높여 연간 약 2000만 원의 예산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차량 충전과 관리는 민간 업체가 맡아 긴급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안정적인 차량 이용이 가능하며, 근무시간 외에는 시민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차량 공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부서 간 공동 활용으로 차량 운영 효율을 높이고 예산 부담을 줄였다”며 “앞으로도 행정 전반의 효율성을 높이는 제도 개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대구ㅣ심현보 스포츠동아 기자 localdk@donga.com


심현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