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적의 국가유산적 가치 검토 및 보존 방안 모색
전라우수영 방어 체제 등 주제 발표

해남군은 오는 9일 우수영 명량대첩해전사기념전시관에서 ‘해남 명량대첩 관련 역사자원 가치 조명’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갖는다.  사진제공=해남군

해남군은 오는 9일 우수영 명량대첩해전사기념전시관에서 ‘해남 명량대첩 관련 역사자원 가치 조명’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갖는다.  사진제공=해남군


전남 해남군은 오는 9일 우수영 명량대첩해전사기념전시관에서 ‘해남 명량대첩 관련 역사자원 가치 조명’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갖는다.

이번 학술대회는 명량대첩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관련 유적의 국가유산적 가치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향후 체계적인 보존 및 활용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는 전라우수영의 방어 체제 변화와 임진왜란 시기 해남 지역민의 활약 등을 다루는 4가지 주제 발표로 구성된다.

신윤호 해군사관학교 해양연구소위원과 제장명 전 순천향대 이순신연구소장 등이 발표자로 나서 13척으로 일군 명량대첩의 위상과 유적의 가치를 심도 있게 짚어볼 예정이다.

주제 발표 이후에는 김희태 전라남도 문화유산위원을 좌장으로 전남연구원과 목포대 등 학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종합 토론이 이어진다.

해남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명량대첩의 역사적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관련 유산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지역 발전의 초석을 다지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해남|박기현 스포츠동아 기자 localhn@donga.com


박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