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한 학생 학급 동료들이 포항제철소 견학을 다녀온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ㅣ포항교육지원청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한 학생 학급 동료들이 포항제철소 견학을 다녀온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ㅣ포항교육지원청




탄소중립 주제 영상으로 전국 중학생 대상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포항 신흥중학교(교장 이진태) 학생이 포스코 1% 나눔재단이 주최한 ‘상상이상 그린빌리지&크리에이티브 창작·영상 공모전’에서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신흥중학교는 지난해에 이어 교육부 장관상 2연패의 성과를 거두게 됐다.

이번 공모전은 포스코 1% 나눔재단과 교육부가 공동으로 개최한 행사로, 탄소중립과 친환경 과학기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학생들이 지역사회를 친환경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은 지난 9월 말부터 11월 중순까지 포항과 광양을 비롯한 전국 96개 학교 중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공모 분야는 AI 이미지 제작, 모형 공작, 영상 제작 등 총 3개 분야로 운영됐으며, 신흥중학교 학생은 영상 제작 분야에 출품한 작품으로 최우수작에 선정돼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으로 해당 학생이 속한 학급 30명의 학생들은 포항제철소 견학 기회를 제공받았다. 학생들은 포스코의 역사와 제철소 운영에 대한 영상을 관람하고, 용광로와 압연 공정 등 철강 생산 과정의 현장을 직접 살펴보며 산업 현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진태 교장은 “작년에 이어 교육부 장관상을 연이어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학생들이 이번 공모전 참여와 포항제철소 견학을 통해 포항 지역의 주력 산업인 철강 산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포항ㅣ정다원 스포츠동아 기자 localdk@donga.com


정다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