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시우 포항스틸러스 선수. 사진제공ㅣ포항스틸러스

진시우 포항스틸러스 선수. 사진제공ㅣ포항스틸러스


포항스틸러스가 수비수 진시우를 영입하며 수비진 보강에 나섰다.

포항스틸러스는 전북현대에서 수비수 진시우를 영입해 뒷문 높이를 강화했다. 2002년생인 진시우는 2024년 전북현대에 입단한 이후 프로팀과 B팀을 오가며 활약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듬해에는 광주FC로 임대돼 23경기에 출전하며 K리그 무대 경험을 쌓았다. 다양한 환경에서 꾸준히 출전 시간을 확보하며 성장 가능성을 보여 왔다는 평가다.

진시우는 190cm, 85kg의 건장한 체격을 바탕으로 한 제공권 장악과 일대일 수비에 강점을 지닌 수비수다. 여기에 빠른 스피드와 빌드업 능력까지 갖춰 수비뿐 아니라 공격 전개 과정에서도 기여할 수 있는 자원으로 평가된다. 전진 패스와 넓은 시야, 공간 활용 능력 또한 장점으로 꼽힌다. 다재다능한 진시우의 합류로 포항은 수비와 빌드업 상황에서 한층 안정감을 더할 전망이다.

진시우는 “포항은 흔들림이 없는 단단하고 견고한 팀이라고 생각했다. 수비수로서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라고 여겨 이적을 결심했다”며 “제 스타일대로 성실하고 열심히 임한다면 팬들께서도 좋아해 주실 것이라 생각한다. 하루빨리 경기장에서 팬들과 만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포항ㅣ정다원 스포츠동아 기자 localdk@donga.com


정다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