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중앙연구원이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 최우수연구실로 선정됐다. 사진제공 ㅣ 한수원

한국수력원자력 중앙연구원이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 최우수연구실로 선정됐다. 사진제공 ㅣ 한수원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 중앙연구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국가연구안전관리본부가 주관하는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에서 기계물성실 등 연구실이 신규 인증을 획득하고, Semi-Hot Lab이 ‘최우수연구실’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는 대학과 연구기관의 연구실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표준모델을 발굴·확산하기 위해 운영되는 제도로, 전문가 심사를 통해 연구실의 안전환경 시스템과 안전관리 활동 수준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인증을 부여한다.

인증 심사는 △연구실 안전환경 시스템(12개 항목) △안전관리 활동 수준(11개 항목) △관계자 안전의식(4개 항목) 등 3개 분야 27개 세부 항목을 기준으로 서류 검토, 현장 확인, 관계자 면담 등을 거쳐 진행된다.

이후 인증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인증 여부가 결정되며, 이 가운데 평가 성적이 우수한 연구실은 ‘최우수연구실’로 선정돼 장관상 또는 국가연구안전관리본부장상이 수여된다.

한수원 중앙연구원은 2021년 공기업 최초로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을 취득한 이후, 매년 신규 연구실을 대상으로 인증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오고 있다. 이는 연구실 단위의 안전관리 체계를 체계적으로 확장·고도화하며, 연구 현장 전반의 안전관리 수준을 꾸준히 향상시켜 온 성과로 평가된다.

신호철 한수원 중앙연구원장은 “이번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5년 연속 취득과 최우수연구실 선정은 중앙연구원의 연구실 운영 체계와 안전관리 역량이 대외적으로 객관적인 인정을 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위험 연구실을 포함한 전 연구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안전관리 고도화를 추진해 안전한 연구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주 ㅣ나영조 스포츠동아 기자 localdk@donga.com


나영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