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아빠하고 나하고 시즌3’가 첫 방송부터 동시간대 전체 채널 시청률 1위를 찍은 가운데 임형주 모자 이야기가 2회에서 공개된다.

21일 밤 10시 방송하는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 시즌3’에서는 ‘팝페라 거장’ 임형주의 일상을 조명한다. 임형주는 남성 성악가 최연소 카네기홀 입성, 최연소 미국 오바마 대통령상 수상, 대한민국 대통령표창 수상 등 ‘최초’ ‘최연소’ 기록을 언급하며 “이 기록은 저 말고는 없어요”라고 말했다.

임형주는 “저희 어머니는 카리스마 넘치는 ‘여장부’다. 제가 세상에서 가장 존경하는 여성이다”라며 어머니를 소개했다. 다만 임형주는 “유일하게 엄마만 저를 인정 안 한다”고 털어놓으며 모자 갈등도 예고했다.

임형주가 무언가를 말하자 어머니는 “어우 시끄러워”라며 말을 끊었고, 임형주는 머쓱한 표정을 보였다. 임형주가 “예원학교 입학 시험에도 안 오셨잖아요. 중학교 입학 시험이니까…특별하니까”라고 서운함을 꺼내자, 어머니는 “왜 가야 해? ‘특별’은 임형주한테만 있는 거고”라며 선을 그었다. 이어 “나이가 몇인데 달래줘야 해요?”라고 말하며 임형주와 부딪혔다.

현주엽 부자의 이야기도 이어진다. 현주엽과 아들 준희는 정신건강의학과로 향하던 중 준희가 병원에 들어가길 거부했고, 현주엽은 “왜 병원에 가는 게 싫어?”라고 물었다. 준희는 약 처방을 위해 방문했다가 예상과 달리 입원 치료까지 받았던 경험을 떠올리며 병원 방문에 대한 불안감을 보였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