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방송인 에이미가 SNS를 통해 근황을 공개하며 악플에 직접 대응했다.

에이미는 최근 자신의 SNS에 사진과 함께 “오랜만! 나 요즘 2008~2009년도 노래에 빠져있다. 나몰라패밀리 노래들이 이렇게 좋을 줄이야. 역주행하십시오!”라는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에이미는 짧은 단발 헤어스타일에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한층 부드러워진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후 그는 “이제 새로운 나의 인생 시작. 이제 웃어도 본다. 그리고 용기도 내본다”며 “예전의 나로 돌아가기 위해 살도 빼고, 밖에도 나가보려 한다. 사람들을 무서워하지 않고 당당해지려 한다”고 심경을 털어놨다.

특히 에이미는 한 누리꾼이 남긴 악성 댓글에 직접 답글을 달며 눈길을 끌었다. 해당 누리꾼이 “뽕쟁이 언니 아니요. 이제 끊으셨나? 성형도 좀 작작하세요”라고 지적하자, 에이미는 “뽕쟁이 아니야. 모르고 머신 커피에 누가 탔을 뿐… 언젠간 말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이라고 반박했다.

한편 에이미는 지난 2012년 프로포폴 투약, 2014년 졸피뎀 투약으로 두 차례 처벌을 받은 뒤 강제 출국 조치된 바 있다.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