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의 New SM5 플래티넘이 7일부터 판매에 들어간다.
SM5 플래티넘은 가장 경쟁이 치열한 국산 중형차 시장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다양한 안전 사양을 추가했다. 수입 세단인 볼보에서나 만날 수 있었던 사각지대 정보시스템(BSW)이 동급 최초로 적용됐다. 운전이 서툰 여성 운전자들에게는 꼭 필요한 기능이다.
타이어 공기압 자동감지 시스템도 가솔린 전 모델에 기본 사양으로 장착됐다.
30∼40대 운전자들에게 어필할만한 편의 사양인 스마트 커넥트(SMart Connect) 시스템도 장착됐다.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차량 관리가 가능하다.
연비도 향상됐다. 2.0 CVTC II 가솔린 엔진을 장착해 14.1km/l의 연비를 실현했다. 아울러 스마트 ECO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적용해 경제적인 운전을 돕는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serenow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