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타바겐겔’ 출시 기념 프리허그 이벤트

입력 2017-03-02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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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타바겐겔의 마스코트 보라팬더가 서울 지하철 2호선 강남역과 홍대입구역 인근에서 시민들을 따뜻하게 안아주고 기념사진을 함께 찍는 프리허그 이벤트를 벌이고 있다. 사진제공|동국제약

멍과 붓기 풀어주는 타박상치료제

타박상치료제 ‘타바겐겔’을 출시한 동국제약이 2월 24∼25일 서울 지하철 2호선 강남역과 홍대입구역 인근에서 타바겐겔의 마스코트 보라팬더가 시민들을 따뜻하게 안아주고 기념사진을 함께 찍는 길거리 이벤트 ‘보라팬더와 함께하는 프리허그 이벤트’를 진행했다.

동국제약이 타바겐겔 홍보를 위해 온라인 바이럴 영상 ‘보라팬더의 습격’과 함께 진행하는 소비자 공감 마케팅이다. 보라팬더를 만난 시민들은 처음에는 놀라기도 했지만 이내 귀여운 마스코트 복장의 모델과 함께 사진을 찍어 자신의 SNS에 올리는 등 즐거운 기억으로 평가했다. 2016년 12월에 공개된 ‘보라팬더의 습격’은 일상에서 넘어지거나 부딪혀서 생긴 타박상을 방치하거나 민간요법에 의존하는 일반인들의 습관을 보라팬더가 과격하면서도 코믹한 방법으로 꾸짖는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소비자 공감대에 맞춰 재미있게 재구성됐다는 평가 속에 유투브에서 160만명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는 호응을 얻고 있다.

‘타바겐겔’은 ‘무정형에스신’과 ‘헤파린나트륨’, ‘살리실산글리콜’ 3가지 활성성분의 복합작용으로 혈액의 응고를 방지하여 멍과 붓기를 효과적으로 풀어주는 역할을 한다. 항염작용으로 부종을 방지하며 해열, 진통 및 건초염까지 하나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다용도 타박상 연고다.

김종건 기자 marc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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