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상은 열정 넘치는 소개팅남이 버물리 댄스를 추거나, 야간작업으로 인해 눈이 건조해진 학생에게 램프의 요정 지니가 나타나 루핑점안액을 전달한다. 최근 유행하고 있는 코호젤리를 미에로화이바로 직접 만들어보기도 한다. 또 직설적인 대화를 나누는 남매가 뼈 맞은 날엔 헬씨올리고 칼슘드링크를 마셔야 한다는 내용 등 기발하고 재미있는 스토리와 함께 제품을 소개한다.
대학생마케터들은 바이럴 영상 제작을 비롯해 현대약품 공식 SNS를 통한 홍보활동까지 진행하고 있다. 활동이 끝난 후에는 홍보 결과에 대해 분석하고, 마케팅 실무 전반을 골고루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이번 21기 대학생마케터들은 직접 활동을 위한 티셔츠를 디자인하고 제작하는 등 어느 때보다도 적극적이고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며 “좋은 작품을 기대하고 있으며, 이들이 마케팅 실무를 경험하는 데 있어 높은 만족도를 느낄 수 있도록 신경 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