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복지재단, ‘2020 자녀주도형 아빠나라기행’ 참가자 모집

입력 2020-07-23 13: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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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강원도 문화체험 기회제공
강원랜드 복지재단(이사장 한형민)은 9월 시작하는 ‘2020 자녀주도형 아빠나라기행’ 참가자를 모집한다.

‘자녀주도형 아빠나라기행’은 강원랜드 복지재단이 2018년부터 시행하는 엄마나라기행의 대체사업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확산에 대한 다문화 가족들의 불안을 고려해 여행지를 강원도로 제한해 올해 한시적으로 시행한다.

참가대상은 강원도에 거주하면서 도내 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 4학년에서 중등 3학년의 다문화가정 자녀 및 결혼이민자다. 인솔자 1명을 포함해 팀당 최대 7명까지 참가할 수 있다. 신청은 31일까지 지원신청서, 기행계획서, 개별소개서, 참가자 명단과 함께 강원랜드 복지재단에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20개 팀 약 140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팀에게는 국내여행전문가의 멘토링, 모임에 필요한 경비와 1인당 최대 69만원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또한 참가팀의 체험 완료 후 결과보고서 및 활동영상 심사를 통해 팀당 20만원에서 100만원 상당의 강원사랑상품권을 수여한다.

강원랜드 복지재단 관계자는 “다문화가정의 자녀들이 강원도 내 유적지 등 대표명소를 탐방하고, 토속음식, 전통문화 체험 등을 스스로 기획해 활동하면서 건강한 다문화 가정을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랜드 복지재단은 2017년부터 강원도 거주 다문화가족들을 위한 다문화지역특화사업, 자녀주도형 엄마나라기행, 다문화가족축제 등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김재범 기자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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