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윌] 중소기업 직장인 5명 중 3명 “연말 보너스 기대 안 해”… 입사만 해도 보너스 지급하는 기업은

입력 2020-10-16 14: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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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잡코리아가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직원수 300명 미만의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직장인 1107명 중 62.7%가 연말 성과급 또는 보너스를 기대하지 않는다고 답한 것으로 드러났다.

‘연말 성과급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는 응답은 37.3%로 나타났으며, 연말 성과급에 대한 기대감은 남성보다 여성이 약 8%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성과급 금액이 충분하다고 느끼는지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59.8%가 ‘열심히 일한 것에 비해 적다’고 답했다.

한편 주4일근무제를 운영 중인 종합교육기업 에듀윌은 임직원은 물론 취준생을 위한 특별한 채용제도를 선보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먼저 입사축하금과 사이닝보너스 제도가 있다. 입사축하금은 경력직 입사자에게 100만 원의 축하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경력직으로 입사 후 시용 평가를 통과한 임직원이라면 누구나 받을 수 혜택이다. 사이닝보너스는 대리 이상의 경력직 입사자에게 연봉 외 최대 500만 원까지의 보너스를 지급하는 제도다.

또한 각 분야 최고 전문가로 인정받은 입사자에게 기존 연봉 대비 최대 1000만 원과 입사축하금 최대 1000만 원 등 2000만 원의 혜택을 제공하는 천천(千千)프로젝트, 3차 면접까지 보고 합격할 경우 면접비 25만 원을 수령할 수 있는 면접비 지급 제도, 입문 교육 후 퇴사를 선택한 직원에게 해당 기간 급여 외 200만 원을 보너스로 제공하는 굿바이 보너스 제도 등이 있다.

입사축하금의 경우, 지난해 임직원에 지급된 비용이 1억 원을 돌파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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