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스포츠-프라이노크, 새로운 스타일 선보여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 전개하는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가 컨템포러리 유니섹스 캐주얼 브랜드 ‘프라이노크’와 손잡고 새로운 스타일의 아웃도어를 선보인다.

이번 협업은 ‘시티 서바이벌’을 주제로 한다. 패딩부터 베스트까지 8개 스타일로 구성됐으며, 코오롱스포츠 기존 상품에 스토리와 기능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코오롱스포츠의 대표 스테디셀러로 꼽히는 리버서블 경량 패딩 ‘키퍼360’의 경우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다운점퍼, 베스트로 변신했다. 협업 제품에서는 디자인뿐 아니라 한쪽 면에 에이지온(AGION) 후가공을 적용해 항균 효과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에이지온은 바이러스를 비활성화시키는 기능으로, 최근 마스크에도 적용되면서 더욱 각광받기 시작했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