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파르나스 리모델링 재개관에 맞춰 혜택 강화
인터컨티넨탈 호텔 연간 멤버십 ‘아이초이스(I Choice)’가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재개관에 맞춰 개편해 새로 론칭한다.

서울 삼성동의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모두 사용 가능한 멤버십이다. 론칭 기념으로 16일부터 12월 말까지 신규 가입 고객에게 레스토랑 5만원권을 추가 제공한다.

개편된 아이초이스는 럭셔리 라이프 스타일과 호텔 플렉스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바우처 혜택을 강화했다. 리모델링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의 신규 객실을 경험할 수 있는 1박 숙박권, 등급별로 10~40만원 상당의 레스토랑 금액권, 브런치 할인권, 뷔페 식사권, 케이크 교환권 등을 제공하며 객실과 레스토랑 할인은 기존과 동일하다.

아이초이스는 할인율과 할인 횟수에 따라 스마트, 골드, 플래티넘으로 나눈다. 골드는 스마트형보다 2배의 식음료 할인(총 48회)을, 플래티넘은 무제한 식음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골드 이상에는 호텔 발레파킹 주차권, 플래티넘에는 숙박권 2매와 피트니스 이용권 등을 새 혜택으로 추가했다. 이 외에 나인트리호텔 객실 할인, 호텔 인스파 할인, 알펜시아 리조트 할인 등의 다양한 제휴 혜택도 있다. 스마트 49만원, 골드 75만원, 플래티넘 120만원이며, 가입 기간은 1년이다.

한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11개월간 7층부터 33층 전 객실의 리모델링을 마치고 12월1일 재개관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