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킷헬스케어, ‘바이오 3D 프린팅 환자맞춤형 세포재생’ 실무 교육

입력 2020-11-22 14: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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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킷헬스케어는 25~26일 ‘바이오 3D 프린팅 환자맞춤형 세포재생’을 주제로 한 실무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3D 바이오 프린터 기술과 활용분야에 관심 있는 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의료시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3D 바이오 프린터와 바이오잉크의 개념을 이해해 직접 운용하고, 샘플까지 출력해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또한 전세계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하는 ‘장기 재생 아카데미(Organ Regeneration Academy, ORA)’도 12월에 오픈할 예정이다.

유석환 로킷헬스케어 대표는 “최첨단 바이오기술인 바이오프린팅은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기술이지만, 대한민국의 인적자원들이 이를 직접 체험해보고, 그들이 속한 기업과 의료현장에서 이 기술이 폭넓게 사용되길 바란다”며, “바이오 프린터를 활용하는 장기재생 의료 분야의 발전이 우리나라를 시작으로 전세계로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로킷헬스케어는 자체 개발한 닥터인비보 바이오프린터로 난치병인 당뇨발(당뇨성 족부궤양) 치료 플랫폼을 개발했으며, 퇴행성관절염으로 손상된 무릎연골의 재생 및 신장 재생까지 가능하도록 임상 및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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