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닉스 평창 스노우파크 4일 오픈

입력 2020-12-04 15: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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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프 활용한 눈놀이 공간 스노우빌리지 신규 오픈
블루캐니언 윈터 스파, 포레스트 캠핑 등 즐길거리도


휘닉스 평창 스노우파크가 4일 개장했다.

겨울시즌에 맞춰 직영 식음시설을 마음껏 이용할 수 있는 ‘윈터 올인클루시브 프리미엄’을 운영한다. 메인 레스토랑 온도, 뷔페, 카페 아베토, 와인마리아주, 한식당 온담 그리고 태기산 정상의 몽블랑 카페 등을 이용할 수 있다.

국내 최초로 스키 슬로프를 활용한 스노우빌리지도 운영한다. 3개의 메인 존에서 자연과 눈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200m의 눈썰매 스노우 슬라이드, 펭귄 모양의 눈조각을 만들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스노우 캐빈이 있는 스노우 힐, 눈으로 만들어진 동굴이 있는 스노우 케이브가 있다.


올해는 리프트권을 하나로 통합해 스키와 스노보드를 더욱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리프트권을 구매하면 오전, 오후, 야간, 심야 등 원하는 시간에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리프트 탑승을 위한 검표 과정도 생략했다.

이밖에 실내풀 및 야외스파, 프라이빗 스파로 구성한 블루캐니언 윈터 스파, 눈 위에서 즐기는 캠핑 바비큐와 포레스트 글램핑을 운영한 포레스트 캠핑도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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