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강일 어반브릿지’ 이달 내 분양

입력 2021-07-15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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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가 분양에 나서는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의 투시도. 근래 보기 드문 서울의 신규 분양 아파트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제공|DL이앤씨

생활 인프라 탄탄한 고덕강일지구에 ‘e편한세상’ 뜬다

전용면적 84·101m² 총 593세대
3월에 개통된 5호선 강일역 인접
강솔초·강명중·배재고 학군도 굿
근방 고덕비즈밸리 조성도 호재
DL이앤씨(옛 대림산업)가 7월 중 서울 강동구 고덕강일공공주택지구에서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를 분양한다. ‘소셜 스마트시티(Social Smart City)’라는 특화 콘셉트로 조성되는 고덕강일지구에 들어서는 신규 분양 아파트인데다 지난 3월 개통된 지하철 5호선 강일역에 근접해 있어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는 고덕강일지구 3지구 10블록(상일동 554-38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7층, 6개 동 규모 총 593세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84m² 419세대(20개 타입)와 101m² 174세대(6 개 타입)로 구성된다. 수요자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판상형, 타워형, 복층형 평면까지 다양한 선택폭을 갖췄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의 현상설계 공모에서 선정된 특화 디자인과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새롭게 거듭난 e편한세상의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결합돼 차별화된 완성도를 선보이는 단지로 공급된다.

고덕강일지구에 조성된 풍부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고 하남 미사강변도시와도 인접한 단지로서 최적의 주거여건을 갖췄다. 지난 3월 개통된 5호선 강일역을 통해 2호선·8호선 환승역인 잠실역과 2호선 삼성역 및 강남역 등으로 오갈 수 있다.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상일IC)와 중부고속도로(하남JC, 하남IC), 서울양양고속도로(강일IC), 올림픽대로 등이 인접해 있어 서울 및 수도권은 물론 지방 도시로의 이동도 용이하다.

단지 인근에 강솔초, 강명초, 강명중학교가 있고 초등학교 및 중학교 설립 계획 부지도 도보권에 위치해 있다. 한영외국어고등학교와 배재고등학교 등 학부모 수요 선호도가 높은 명문학교도 주변에 있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코스트코, 이마트, 스타필드 하남 등이 인근에 위치해 있어 완성도 높은 주거여건을 자랑한다.

개발계획에 따른 호재도 예상된다. 단지는 서울 강동권 비즈니스 복합단지로 개발 중인 고덕비즈밸리와 인접해 있다. 고덕비즈밸리에는 이케아, 영화관, 대형마트, 오피스 등으로 구성된 대형 복합시설을 비롯해 연구개발(R&D) 센터 등 150여 개 기업이 입주할 계획이다.

무엇보다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는 고덕강일지구의 특화 콘셉트인 소셜 스마트시티에 맞춰 조성된다. 소셜 스마트시티는 사물인터넷(loT), 정보통신, 교통, 안전 환경 등과 관련된 하드웨어 인프라 적용에서 더 나아가 시민참여, 시민 의사결정, 커뮤니티 조성 및 활성화, 리빙랩 구현, 사회적 안전망 구축 등 소프트웨어 인프라에 방점을 둔 시민 주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도시 플랫폼이다.

DL이앤씨 출범 이후 서울에서 처음 선보이는 단지인 만큼 DL이앤씨의 상품과 기술력 전반에 걸친 변화와 혁신을 담을 예정. 올해 1분기 소비자 선호 스마트 아파트 브랜드 1위를 차지한 e편한세상 브랜드가 적용된다.

더구나 분양가 상한제의 적용을 받아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될 계획이란 점도 큰 장점이다. 또 전체 물량의 50%를 해당지역(서울시 2년 이상 연속) 거주자에게, 나머지 50%를 수도권(서울·경기·인천) 거주자에게 공급해 서울은 물론 경기, 인천 등 수도권 거주자 또한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특히 전용면적 101m² 물량의 50%는 추첨제로 당첨자를 선정하기 때문에 수도권 거주자, 가점이 낮은 청약자, 유주택자(1주택자)도 청약 신청을 통해 당첨 기회를 엿볼 수 있다. 입주는 2024년 1월 예정.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는 주변 시세대비 합리적인 가격을 갖춘 보기 드문 서울의 신규 분양 아파트이자, 현상설계 공모에서 선정된 특화 디자인과 리뉴얼된 e편한세상 브랜드의 아이덴티티에 걸맞은 차별화된 상품 등이 더해지며 큰 인기를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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