붙이는 진통제 이부스타 플라스타, 1장으로 24시간 효과 지속
신신제약은 국내 최초로 붙이는 이부프로펜 제품 ‘이부스타 플라스타’를 출시했다. ‘이부스타 플라스타’는 WHO(세계보건기구) 필수의약품 중 하나인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 이부프로펜을 붙이는 플라스타 형태로 만든 제품이다. 근육통, 골관절염, 어깨관절주위염, 건?건초염, 건주위염, 외상 후의 종창(부기) 등 다양한 통증에 효과가 있어 ‘붙이는 진통제’라고도 불린다.
1장만 붙여도 24시간 동안 효과가 지속되며, 1포당 7매를 담아 1주일 간 통증 관리가 가능하다. 형사이즈(10x14cm)로 허리나 등과 같은 넓은 부위에 부착이 용이하고 신신제약의 기술력을 담은 더블레이어 공법을 적용해 약물 침투 및 수분 증발 방지를 도와 장시간 부착에도 피부 자극을 최소화했다.
이용택 신신제약 브랜드 매니저는 “경구제로만 활용되던 이부프로펜을 근육통, 골관절염 등을 앓는 분들이 직접적인 효과를 느끼실 수 있도록 붙이는 플라스타 제품으로 출시했다는데 의미가 크다”고 소개했다.
김재범 기자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