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기아, 국내 및 동남아 진출 협력사 대상 마스크 지원

입력 2021-08-22 12:1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코리아에프티에서 현대자동차·기아 구매본부 기정성 상무(오른쪽)가 현대자동차·기아 협력회 오원석 회장에게 마스크 전달식을 진행하는 모습. 사진제공 현대차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코리아에프티에서 현대자동차·기아 구매본부 기정성 상무(오른쪽)가 현대자동차·기아 협력회 오원석 회장에게 마스크 전달식을 진행하는 모습. 사진제공 현대차

현대자동차와 기아는 전 세계적인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인한 사전 방역 강화를 위해 국내 및 동남아 진출 협력사에 KF94 마스크 178만개를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마스크 지원 물량은 국내 128만개, 동남아 50만개 총 178만개로 협력사 전 임직원이 2주간 사용할 수 있다.

현대자동차·기아는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신규 감염자 및 사망자 수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동남아 지역 완성차 및 부품 제조 공장이 정상적으로 운영되지 못하는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협력사들의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