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건강은 스스로” 셀프 메디케이션 시대 ‘편리미엄’ 건기식 인기

입력 2021-09-06 09: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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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문알로에의 스틱형 건기식 알로에 젤리스틱

-3조원 대 시장, 섭취 간편함+프리미엄 기능 인기
-스틱형, 츄어블, 필름형 등 다양한 섭취방법 출시
-김정문알로에 알로에 젤리 스틱, 3중 기능성 인증
코로나19로 인해 스스로 건강을 챙기는 셀프 메디케이션(Self-medication)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건강기능식품 판매 규모는 2020년 3조3000억 원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최근 시간과 장소를 구애받지 않는 편리함과 프리미엄 기능이 더해진 ‘편리미엄’ 건기식이 주목받고 있다.

하루 한 포, 간편한 스틱형
김정문알로에(대표 최연매)가 8월 선보인 ‘알로에 젤리스틱’은 식약처로부터 3중 기능성(면역력 증진, 장 건강, 피부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을 인증받은 알로에베라겔의 기능성분 총다당체를 1포당 100mg 함유했다.

인체 적용시험을 통해 NK세포(자연살해세포) 활성 증가, 위 산도 감소, 대변 수분 보유력 향상, 피부 주름 개선, 피부 탄력 증가 등의 효과를 입증했다. 농약과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고 재배해 유기농 인증을 받은 알로에 원료를 200배 비율로 담았다. 착색료, 보존료 등을 첨가하지 않고 알로에 본연의 느낌을 살렸으며 백포도 농축액을 부원료로 배합해 상큼하게 즐길 수 있다. 하루 한 포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스틱형이다.

뉴트리의 대표 브랜드 에버콜라겐의 ‘타임 비오틴’은 분말 스틱형 콜라겐 제품이다. 식약처로부터 국내 최초 피부 개선 2중 기능성을 인증받은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를 주원료로 했다. 지방, 탄수화물, 단백질 대사와 에너지 생성에 필요하지만 체내에서 생성되지 않아 적절한 섭취를 해야 하는 비오틴을 더해 피부와 신체 영양 밸런스 유지에도 도움을 준다.

씹어 먹는 츄어블 타입 건기식
빙그레의 건기식 브랜드 비바시티의 ‘츄어블 프로바이오틱스’는 장 건강 라인 제품이다. 10억 프로바이오틱스는 물론 1일 영양 성분 기준치에 충족하는 아연 또는 비타민D를 함유했다. 씹어먹는 츄어블 타입으로 요거트 맛, 레몬 맛 두 가지다.

아모레퍼시픽의 이너뷰티 브랜드 큐브미가 선보인 ‘유스 큐브’는 비타민B, 나이아신, 엽산, 베타카로틴 등 12종의 비타민과 면역기능 및 에너지 대사 등에 필요한 아연, 망간, 셀렌 등 3종의 미네랄을 포함했다. 물 없이 섭취할 수 있는 츄어블 타입으로 석류와 베리 혼합 추출물을 함유해 상큼한 맛이 특징이다.

입안에서 녹여 먹는 필름형
최근 다양한 원료를 함유하며 출시되는 필름형 건기식은 물 없이 입안에서 녹여 먹는 스타일이다. 분말 또는 알약 형태의 제품을 먹기 힘들어하는 노약자나 어린이도 쉽게 섭취 할 수 있다.

유유제약의 ‘로열그린 프로폴리스 필름’은 브라질 고산지대에 자생하는 약용식물 바카리스에서 추출한 그린프로폴리스가 주원료다. 입 안 모세혈관을 통해 흡수되어 흡수율이 높으며 항산화 작용 및 구강 내 항균작용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한국베름이 출시한 ‘유산균 프로핏 1조’는 포스트바이오틱스 농도를 1조로 높여 고농도의 유산균 균체 등을 섭취할 수 있는 필름형 제품이다. 포스트바이오틱스는 생균에 특수 열처리를 가해 불활성화한 것으로 유통기한인 3년까지 거의 변하지 않는 것이 강점이며 소화 과정을 거쳐도 장까지 안전하게 도달하는 것이 특징이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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