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빛섬, 장미정원 야경 배경으로 인생샷 찍으세요”

입력 2021-11-05 15: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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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 고화질 촬영 서비스 ‘파노라마 서울’ 오픈
세빛섬, DDP 등 명소 배경 삼아 고화질 전경 촬영 가능
서울관광재단은 코로나19 이후 관광시장 활성화를 대비하고 서울만의 차별화된 관광콘텐츠를 확충하고자 원거리 전경촬영 서비스 ‘파노라마 서울’ 촬영존을 오픈했다.

서울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고화질 원거리 전경 촬영 서비스다. 관광지에서 사진을 촬영할 때 배경이 제대로 담기지 않아 아쉬워하는 관광객의 의견을 반영해 관광지 풍경과 자신의 모습을 함께 담을 수 있도록 기획했다. 연인과 데이트는 물론 혼자 산책을 즐길 때, 단체사진을 찍을 때 ‘파노라마 서울’을 이용하면 손쉽게 서울을 배경으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서비스 이용방법도 간단하다. 서비스존에 마련된 발판 위에 서서 발판 위 QR코드를 스캔하면 모바일 웹페이지가 구현된다. 포즈를 취하고 촬영 버튼을 누르면 고해상도 카메라를 통해 사진을 찍는다. 촬영 결과물은 모바일 웹페이지의 갤러리에서 근접사진, 원경사진, 줌-아웃이 되는 숏폼 영상 3가지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촬영존은 서울 세빛섬에 조성되었다. 반포한강공원과 세빛섬을 잇는 2개의 다리 중 잠수교에 가까운 도교 위에 발판을 마련했다. 발판의 화살표를 따라 11시 방향으로 서면 반포대교 위에 설치한 2개의 4K 카메라가 세빛섬 전경과 관광객을 촬영한다. 조명이 설치되어 있어 세빛섬의 야경도 촬영할 수 있다.

‘파노라마 서울’은 세빛섬에 이어 12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도 오픈한다.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내 한양도성 방향으로 설치할 예정이다. 동대문디자인플라자의 야경명소인 장미공원을 배경으로 촬영이 가능하다.

이혜진 서울관광재단 스마트관광팀장은 “연말까지 시범 서비스로 운영하며 편의를 개선하여 향후 국내외 관광객이 애용하는 서울의 대표 참여형 관광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서울이 스마트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재범 기자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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