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기복 애경산업 상무, 김도식 서울시 정무부시장, 김현훈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장(왼쪽부터)이 전달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l 애경산업
생활용품, 위생용품, 화장품 등으로 구성한 10억 원 상당의 희망꾸러미 3000세트를 지원했다. 지원 세트는 서울광역푸드뱅크센터에 입고돼 서울시 25개 자치구 푸드뱅크·마켓을 통해 소년소녀가정과 기초생활수급가정에 배분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희망꾸러미 나눔 전달식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