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환경그룹, 자연생태조사와 교육환경평가의 방향성제시하는 친환경 기업

입력 2022-02-08 16: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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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환경그룹은 환경공학을 전공한 서정범 대표(공학박사)를 필두로 연관성 있는 사람들과 ‘자연과 함께 숨 쉬는 세상’을 만들어 가는 친환경 기업이다.

환경영향평가는 환경에 영향을 미치는 계획이나 사업을 승인하기에 앞서 해당 사업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시행 전 조사·예측·평가하여 해로운 환경 영향을 피하거나 제거 및 최소화할 방안을 마련하는 제도를 말한다.

자신의 전공을 더 발전하기를 바라는 마음에 다양한 환경 분야에서 성과를 보여주고 있는 서정범 대표는 “처음 사업을 시작할 때는 많이 힘들었다. 주위에서 나이가 젊다는 선입견으로 수주가 많지 않았고, 궤도에 오르기까지 7~8년 정도 걸렸다. 지금은 전문성을 인정받아 많이 찾아주시고 소개받아 찾아주는 경우도 많지만, 당시는 힘든 과정의 연속이었다”고 돌아봤다.

넥스트환경그룹은 창원시 성산구에 있는 환경 기술 전문기업이다. 창원 본사와 넥스트환경생태원, 계열사인 부산시 소재 넥스트환경기술원, 한국에코텍, 대한환경시험원에 속한 환경 분야 전문가 100명이 분야별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환경부에 제1종 및 제2종 환경영향평가업으로 등록했다. 2009년 강화된 환경영향평가 규정을 준수하면서 도시개발, 하천개발, 산업단지조성, 태양광개발, 도로건설, 체육시설, 건축물환경평가 등의 사업이 환경에 미치는 해로운 영향을 미리 예측·분석해서 환경영향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강구하고 평가서 작성을 대행한다.

서정범 대표는 “친환경 기업으로 입지를 다져오면서 기업의 영속성, 내실 있는 회사가 바로 넥스트환경그룹이다. 충분한 경쟁력으로 다음 세대에서도 자연과 함께 숨 쉬는 세상을 만들어 갈 수 있는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 분야의 다양화는 물론이고 직원들 전문성 향상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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