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보적인 비트로 한국 힙합 트렌드를 이끌며 활약 중인 프로듀서인 코쿤는 ‘쇼미더머니’, ‘고등래퍼’ 등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막강한 프로듀싱 능력을 자랑한 바 있다. 최근 유명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천재 뮤지션의 이미지와는 상반되는 반전 일상을 보여주며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바나나 하나로 끼니를 때우는 모습에 연예계 대표 ‘소식좌(소식하는 사람)’로 떠올랐다.
특히 소식 습관을 가진 소식좌 코쿤과 육제품 브랜드인 존쿡 델리미트의 만남은 이색적으로 비춰진다. 이에 대해 존쿡 델리미트 관계자는 “최근 많이 먹는 ‘대식가’, ‘먹방러’에 열광하던 소비자들이 자신이 먹을 양만큼 먹거나 적게 먹는 건강한 식습관에 관심을 돌리고 있다”라며 “이러한 식습관 트렌드와 코쿤의 이미지가 부합할 뿐만 아니라 많이 먹지 않아도 한 입으로도 충분한 만족감을 줄 수 있는 존쿡 델리미트 제품이 좋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 판단하여 코쿤을 모델로 발탁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존쿡 델리미트는 코쿤과 함께 대표 제품에 대한 새로운 캠페인 진행과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