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하고 샤방…‘씬에어 다운’으로 겨울준비 끝

“가벼운데 따뜻하네”. K2의 씬에어는 혁신적인 다운 압축기술이 탄생시킨 씬다운 소재를 적용한 다운 시리즈다. 씬에어 후디를 선보이고 있는 K2 전속모델 수지(왼쪽)와 씬에어 턴을 입은 박서준. 사진제공｜K2

K2, 신소재 ‘씬에어 다운’ 2종 새롭게 출시

출시 첫해부터 완판 기록한 베스트셀러
캐주얼한 ‘씬에어 후디’ 새롭게 선보여
무게 가볍고 보온성 뛰어나 활동성 ‘굿’
뒤집어 입는 숏다운 ‘씬에어 턴’도 인기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쌀쌀한 날씨. 소비자들의 아우터 고민이 깊어진다. 무거운 다운이 아닌 가볍고 따뜻한 다운, 거기다 스타일까지 살릴 수 있는 다운을 고민한다면 ‘씬에어’에 주목해보자.

아웃도어 브랜드 K2는 혁신적인 다운 압축 기술로 세계 최초, 유일의 다운 패브릭으로 완성한 ‘씬다운’ 소재를 적용해 스타일은 살리고 경량성과 보온성을 높인 씬에어 다운 시리즈를 출시했다. 특히 올해는 활용성 뿐만 아니라 감각적이고 트렌디한 디자인의 씬에어 후디와 씬에어 턴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가볍고 따뜻한 숏다운에 캐주얼까지…‘씬에어 후디’

‘씬에어 다운’은 출시 첫 해부터 완판을 기록하며 베스트셀러 반열에 올랐다. 올해는 씬에어 다운에 캐주얼한 후드 스타일을 더한 ‘씬에어 후디(THINAIR HOODY)’를 새롭게 출시했다.

‘씬에어 후디’에 적용된 ‘씬다운’은 혁신적인 다운 압축기술로 특허 출원을 받은 세계 최초, 유일의 다운 패브릭이다. 기존의 무거운 다운과 달리 가볍고 보온성이 뛰어나 활동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재봉선이 없어 털 빠짐이 없고, 열이 빠져나가거나 스며드는 콜드 스팟이 없는 제품 설계로 극강의 따뜻함과 가벼움을 선사한다.

‘씬에어 후디’는 등판에 씬다운을 적용해 콜드 스팟이 없어 보온성이 뛰어나다. 앞판과 등판 하단, 소매 부분에는 살아있는 동물에게서 털을 강제 채취하지 않은 ‘책임 다운 기준(RDS)’을 인증 받은 구스다운 충전재를 사용했다.

활동적인 무드의 일체형 후드와 세미 오버핏 디자인으로 가볍고 편안하게 착장이 가능하다. 지갑이나 소지품을 넣을 수 있는 내부 포켓과 무선이어폰을 보관할 수 있는 미니포켓 설계로 실용성을 살렸다. 내부 포켓에 부착된 QR코드를 통해 씬다운 소재의 오리지널리티를 확인할 수 있으며, 다운 앞 여밈 부분에 플라켓 자석 스냅을 적용해 착용감과 편의성을 더했다.

남성용은 오트밀, 블랙 컬러 2가지로 여성용은 스노우 그레이, 오트밀, 핑크, 소이, 블랙 등 5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턴할 때마다 완벽한 리버시블 숏다운…‘씬에어 턴’

‘씬에어 턴(THINAIR TURN)’은 K2의 대표 제품인 씬에어 다운을 양면으로 입을 수 있는 리버시블 숏다운이다. 겉면은 솔리드 타입의 오리지널 씬에어 다운 느낌으로 세련된 느낌을 주며, 안쪽은 블록 퀼팅의 볼륨감 있는 푸퍼 다운으로 스타일리시하게 입을 수 있다.

‘씬에어 턴’ 역시 책임 다운 기준을 인증 받은 구스다운 충전재를 사용해 동물 복지를 준수했다. 목 카라 부분에 후드가 내장되어 있어 필요 시 꺼내 입을 수 있으며 내부 포켓과 무선 이어폰을 보관할 수 있는 미니포켓을 장착했다.

남성용은 베이지, 어스 스톤, 스노우 그레이, 블랙 등 컬러 4가지. 여성용은 스노우 그레이, 핑크, 블랙 등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