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P&G, ‘정신장애인과 쿠키 만들기’ 행사

입력 2022-12-14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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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P&G가 최근 한마음복지재단과 함께 임직원 참여 ‘정신장애인과 함께하는 쿠키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정신장애인과 직접 소통하고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장애인에 대한 편견 및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기획했다. 참여 임직원은 정신장애인과 조를 구성해 함께 쿠키를 만들고 서로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행사 진행을 정신장애인 제빵사가 직접 담당해 의미를 더했다. 회사 측은 “이번 행사가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서로를 더 이해하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모든 사회의 구성원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포용적인 사회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의미 있는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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