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옥션, 오늘부터 ‘설빅세일’…매일 560개 상품 할인

입력 2023-01-02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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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과 옥션이 2일부터 17일까지 ‘2023 설빅세일’ 프로모션을 연다. ‘최저가’, ‘최대 혜택’ 등을 내세워 명절 물가 잡기에 일조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행사는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늘리기 위해 지난해 행사보다 쿠폰 스펙을 확대하고, 특가 상품 수를 2배 이상 늘린 것이 특징이다. 일부 인기 상품의 경우 매일 밤 12시를 기준으로 업계 최저가에 도전한다.

할인쿠폰은 총 3종을 선보인다. 먼저 최대 1만 원과 5만 원까지 할인되는 ‘20% 쿠폰’ 2종을 매일 한 장씩 제공한다. 최대 10만 원까지 할인되는 ‘15% 쿠폰’은 행사 기간 내 총 2회 제공한다. 지난해 행사보다 최대 할인폭과 쿠폰 제공 횟수 모두 늘었다. 멤버십인 스마일클럽 회원에게는 모든 쿠폰을 각각 한 장씩 더 제공한다. 스마일클럽 회원에게 설빅세일 동안 제공되는 쿠폰 혜택을 모두 더하면 최대 464만 원에 달한다. 지난해 행사보다 23% 커진 규모다. 여기에 72개 브랜드 전용 쿠폰과 간편결제 전용 카드사 할인도 선보인다.

매일 560여개 특가상품도 최대 82% 할인가에 판매한다. 지난해 행사 상품 수와 비교하면 2배 이상 늘어난 규모다. 이 중 카테고리 별로 8개의 인기 상품을 엄선해 매일 밤 12시에 업계 최저가 수준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벤트와 라이브쇼핑도 준비했다. 스마일클럽 신규가입 회원에게 최대 1만 원의 스마일캐시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라방의 경우 G마켓은 총 12회, 옥션은 총 10회에 걸쳐 진행하며 명절 선물로 인기인 브랜드 상품을 단독 혜택을 담아 선보일 예정이다.

이택천 G마켓 영업본부장은 “명절에 꼭 필요한 인기 선물과 필수 명절 준비 상품을 G마켓 MD가 엄선한 만큼, 명절 쇼핑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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