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7월1일부터 인천공항 제2터미널 이전

입력 2023-05-11 14: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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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 1터미널 혼잡도 완화 정책 일환
-국제선 여객, 탑승 및 출입국 심사 제2터미널 진행
국적 LCC 진에어가 7월1일부터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로 옮긴다.

최근 인천국제공항공사의 1터미널 혼잡도 완화 추진 정책의 일환이다. 진에어는 2009년 10월부터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공항서비스를 제공해왔다. 7월1일부터 진에어 항공편을 이용하는 국제선 여객은 탑승수속과 출입국 심사 등을 제2여객터미널에서 진행하게 된다. 진에어는 이번에 공동운항사와 같은 터미널을 사용하게 되어 환승객의 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에어는 홈페이지, 모바일 웹·앱, SNS, e-티켓 등과 더불어 문자메시지, 알림톡 등을 활용한 관련 안내를 강화하고 인천국제공항공사 및 여행사 등 관계 기관과의 협조 체계를 구축해 터미널 이전에 따른 여객의 혼선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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