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암호 조망에 교통·생활 다 잡은 ‘꿈의 궁전’

입력 2023-10-12 10:0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포스코이앤씨 ‘더샵 소양스타리버’는 생활 인프라가 탁월한 데다 동서고속화철도, 춘천 도시재생 혁신지구 등 굵직한 개발호재의 
수혜까지 예상돼 춘천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각광받고 있다. 분양권 전매도 자유로워 실수요자뿐 아니라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 | 포스코이앤씨

포스코이앤씨 ‘더샵 소양스타리버’는 생활 인프라가 탁월한 데다 동서고속화철도, 춘천 도시재생 혁신지구 등 굵직한 개발호재의 수혜까지 예상돼 춘천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각광받고 있다. 분양권 전매도 자유로워 실수요자뿐 아니라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 | 포스코이앤씨

포스코이앤씨, 춘천 더샵 소양스타리버 본격 분양

전용 39∼112m² 1039가구 규모
스카이 커뮤니티, 의암호 한눈에
동서고속화철도 등 개발호재 풍성
포스코이앤씨(옛 포스코건설)가 강원 춘천시에 짓는 ‘더샵 소양스타리버’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

춘천소양촉진2구역재건축정비사업으로 춘천시 소양로2가 7-2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더샵 소양스타리버는 지하 3층 ∼지상 최고 26층, 11개 동, 전용 39∼112m², 총 103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855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1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7일 1순위, 18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 당첨자 발표는 25일이고, 정당계약은 11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진행한다.

지역·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가입기간 6개월 이상의 청약통장을 보유하고, 만 19세 이상의 춘천시 및 강원특별자치도 거주자라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세대원이나 세대주는 물론 주택 보유수와 관계없이 1순위에 청약할 수 있으며 분양권 전매 제한도 없다.

채광과 통풍을 고려해 남향 위주로 배치된 더샵 소양스타리버는 입주민들의 삶의 질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특화된 커뮤니티 시설을 갖췄다. 춘천 시내와 의암호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스카이 커뮤니티를 비롯해 스포츠존, 에듀존, 퍼블릭존, 컬쳐존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된다.

유리난간이 적용된 시스템창호, 3연동 현관 중문 및 주방 상판 및 벽체 엔니지어드스톤, 아메리칸 스탠다드 수전 등 고급 마감재와 함께 계절용품 및 부피가 큰 스포츠 용품 등을 보관할 수 있는 지하 세대창고도 전 세대에 제공된다.

주거 편의성을 높여줄 홈네트워크 시스템도 갖춘다. 포스코이앤씨의 스마트홈 서비스인 아이큐텍(AiQ TECH)으로 조명, 난방, 가스 차단 및 환기 등을 외부에서도 제어할 수 있고, 승강기 내부에는 UV-C LED 살균 조명을 설치해 미세한 바이러스 및 세균을 제거한다. 단지 출입부터 주차장, 세대 출입까지 3중으로 지켜주는 ‘3선 보안 시스템’ 등을 적용해 입주민들에게 더 안전하고 효율적인 주거 환경을 제공한다.

무엇보다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가깝게 누리는 핵심 입지에 자리하고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 경춘선 춘천역을 통해 용산 및 청량리 등 서울 주요 지역을 1시간대로 이동할 수 있고,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가 2027년 개통을 목표로 조성 중에 있어 향후 동서고속화철도 이용 시 서울 및 수도권 접근성은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서울양양고속도로 남춘천IC, 중앙고속도로 춘천IC 이용도 수월하다.



단지 주변으로 북한강, 봉의산, 춘천평화생태공원 등 녹지공간이 풍부해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근화초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고 춘천고, 성수고, 유봉고 등의 학교시설도 반경 1km 이내에 위치해 있다.

개발호재도 풍부해 높은 미래가치가 기대된다. 단지와 바로 인접한 춘천 캠프페이지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2023 상반기 도시재생 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 후보지로 선정돼 문화와 첨단산업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개발된다. 문화공원과 보행네트워크 등을 조성하고 복합용지 2곳에는 관광(숙박)·첨단산업·생활SOC 등을 구축할 예정이다.

춘천역세권 개발사업도 계획돼 있다. 근화동 499-1번지 일대에 추진하는 춘천역세권 개발사업은 주거·상업·업무시설과 함께 R&D 연구시설 등 첨단 지식산업 도시를 지원하는 복합기능의 미래형 거점공간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광역복합환승센터까지 들어설 예정이라 춘천역세권의 미래가치를 맘껏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